강이룬
뉴욕에서 디자인 스튜디오 매스 프랙티스를 운영하며, 최근 문화와 예술을 위한 디자인 도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908A를 공동 설립했다.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MIT의 도시 계획과 산하 센서블 시티 랩에서 특별 연구원으로 일했다. 독일 바우하우스 바이마르대학교, 뉴욕대학교 ITP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양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엔지니어링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공업디자인 석사,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인터랙션디자인 석사, 서울대학교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마쳤다.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 디자이너를 양성했으며,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연구소장으로 디자인을 통한 도시 공간, 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 정체성 확립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