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종 추모전 추진위원회
디자이너 정연종의 작고를 기리며 그의 디자인 사료를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해 동료 및 선후배 디자이너,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류명식 위원장을 필두로 김현, 명계수, 이영혜, 김성천 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도록 발간과 추모 전시를 통해 정연종이 남긴 한국적 디자인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피 바이어는 활자 디자이너이자 덴마크왕립예술대학의 조교수이다. 활자 가독성에 관한 연구로 영국왕립예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 오빈크(Ovink), 2017년에 엥겔 뉴(Engel New)와 카를로(Karlo) 등의 활자체를 디자인했고, 첫 저서 『글자 읽기: 가독성을 위한 디자인(Reading Letters: Designing for Legibility)』(2012년)을 비롯해 가독성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