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희
서강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독문학을 전공하고 국제특허법인에 들어갔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순간을 기록하다 for me』 『순간을 기록하다 for love』가 있다.
1983년 한국 출생. 다마미술대학 대학원 그래픽 디자인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톰즈박스 그림책 워크숍’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일러스트 노트(イラストノート)》(세이분도신코샤)의 〈노트(ノート)〉 전에서 아트디렉터 모리모토 지에(森本千絵)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2014년 이탈리아의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La Fiera del Libroper Ragazzi di Bologna)’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i Selezionati)’로 선정되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일러스트레이터 ‘MERRY-MJ’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구구와 빨간 단추(ググさんとあかいボタン)』(에혼주쿠슛판, 2013), 공저로 『今、何してる?지금 뭐 해요?』(popotame,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