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원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이며, 캘리그라피 교육 과정을 최초로 기획하고 보급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우수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2015년 아르헨티나 국립장식미술관(Museo Nacional de Arte Decorativo)에서 초대 개인전과 한국대사관 문화원 초대전을 했으며, 같은 곳에 「삶」과 「십장생」 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
시카고예술대학교(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Visual Communication Design)을 공부했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국제우수디자인어워드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UX디자인어워드(UX Design Award), 레드닷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등에서 수상했다. 지금은 LG전자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한다. 처음엔 얼떨결에 UX 디자이너가 되었지만 이내 자부심과 재미를 느끼며 잘 살고 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길 꿈꾸며, 열심히 사는 것과 되는대로 사는 것 사이에서 늘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