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과 라비
던과 라비는 디자인을 매개체로 삼아 디자이너와 산업계, 대중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하거나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의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 의미에 대한 토론과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과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디자인뮤지엄에 전시되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 빅토리아앤드앨버트박물관, 프락일드프랑스, 프낙, 빈 응용미술관의 영구 컬렉션과 …
디자인 전문 출판사에서 책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디자인이라는 토대 위에서 기획자로 일한다. 내가 하는 일을 제대로 알고자 애쓰다 보니 어느새 세 번째 책을 쓰게 되었고 누군가의 앞에서 지식을 나누는 입장이 되었다. 전문 영역으로서의 디자인과 출판을 경험했지만, 일상 속 혹은 일반교양으로서의 디자인과 책 만들기에 조금 더 의미를 둔다. 2012년 8월부터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책 만들기 수업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 『좋은 문서디자인 기본 원리 29』 『인디자인, 편집디자인』(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