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지
서울에서 활동하는 글자체 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글 문장부호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활자공간, 윤디자인 연구소를 거쳐 2012년부터 현재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자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보은체, 마른굴림체, 봄눈체 등의 글자체를 개발했다.
LCAT, ATR-BC. 창의미술치료 석사, 시각예술 석사, 미술치료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주 면허를 소지한 공인 미술치료사, 연구자, 작가 및 교육자다. 현재 뉴욕주 정신보건국의 사가모어아동정신건강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근무한다. 약 10년간 정규 뮤지엄 미술치료사로 일하며 퀸스박물관의 아트액세스 프로그램 및 자폐주도팀과 나소카운티미술관에서 헌신적으로 임했다. 또한 마운트시나이사우스나소 행동분과 입원 병동 같은 성인 임상 환경과 지역사회 노인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리빙뮤지엄의 상주 예술가로도 활동했다. 뮤지엄, 지역사회, 임상 치료 환경에서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 장애가 있는 어린이 및 성인들과 함께하며 다년간 경험을 쌓았다. 현재 뉴욕 호프스트라대학교와 LIU포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