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종 추모전 추진위원회
디자이너 정연종의 작고를 기리며 그의 디자인 사료를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해 동료 및 선후배 디자이너,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류명식 위원장을 필두로 김현, 명계수, 이영혜, 김성천 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도록 발간과 추모 전시를 통해 정연종이 남긴 한국적 디자인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 바젤 디자인예술대학( Hochschule für Gestaltung und Kunst, HGK FHNW )의 시각커뮤니케이션학과(현 Institute Digital Communication Environments, IDCE)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같은 학교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UIC )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바젤 디자인예술대학에서 학사, 석사 과정의 타이포그래피 전공 수업과 아카이브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얀 치홀트의 『 타이포그래픽 디자인(Typographische Gestaltung )』(2014 ), 『책의 형태와 타이포그래피에 관하여』(2021), 에밀 루더의 『타이포그래피』(2023)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