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서울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 영국 레스터폴리테크닉에서 디자인경영을 공부했다. 금성사로 불리던 시절 LG 전자에 입사하여 9년이 좀 넘는 기간 동안 기획과 제품 디자인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인제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제품 디자인, 디자인방법, 디자인경영 등을 가르친다. 오래전부터 디자인의 질적 특성에 주목해 왔으며, 사회적, 기술적 …
곽영빈은 미술평론가이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객원 교수로,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한국 비애극의 기원」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이 제정한 최초의 국공립 미술관 평론상인 제1회 SeMA-하나 비평상을 수상했다. 최근 저술로는 「눈 먼 과거와 전 지구적 내전의 영원회귀: 오메르 파스트와 임흥순의 차이와 반복」, 『파도와 차고 세일』(공저, 문학과지성사, 2023), 「인프라 휴머니즘: 팬데믹 이후 자연과 기술, 세상을 돌보기」, 『미술관은 무엇을 연결하는가』(공저, 국립현대미술관, 2022), 「창문과 스크린, 영화와 건축 사 이의 미술관과 VR」, 『한류-테크놀로지-문화』 (공저, KOFICE, 2022), 「레플리컨트와 홀로그램, AI의 (목)소리들」, 『블레이드러너 깊이 읽기』(공저, 프시케의숲, 202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