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UX와 HCI를 디자인하고 연구한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시각디자인 학사를, 카네기멜론대학에서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 석사 및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VMware에서 UX 디자인 리서처로 일했다. 현재 사용자 경험과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를 가르치며, 산학 및 정부 과제와 기업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보이지 않는 음악을 짓고 채보하는 음악가들을 부러워한다. 사랑하는 마음도 음악 같다고 믿는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이미 쓰인 삶에 기대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더 선명하게 연주하 기 위해 불안한 마음으로 불완전한 문장들을 기보하듯 적어 내린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독립 매거진 《ESSAI》의 발행인이며 지은 책으로는 『사랑의 에튀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