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린
글꼴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영남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꼴 연구원이자 글꼴 디자이너로 일하며, AG최정호체와 AG초특태고딕을 만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에서 글꼴 디자인을 가르쳤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의 국제제품 매니저다. 글로벌 사용자에게 직관적이면서 생산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힘쓰며, 20년 넘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제공해왔다. 그중에서도 한국을 역점으로 중국어·일본어·한국어(CJK) 시장에 초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