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아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국제영어교육 TESOL을 전공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지역 도서관 및 하브루타 교육학원에서 영어 원서 강의도 병행한다. 번역한 책으로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더 마블 맨』 『폭풍의 언덕』(공역) 등이 있다.
1914–1996.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디렉터, 북 디자이너, 어린이 책 작가, 디자인 교육자. 미국으로 이주해온 유태계 2세대로 프랫인스티튜트와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공부했다. 매체 홍보와 잡지 표지 디자인을 시작으로 광고대행사 아트디렉터, 패키지, 북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등 폭넓은 작업을 했으며 IBM, ABC, UPS, NexT 사 등 많은 기업의 로고를 디자인했다. 디자인 교육에도 힘써, 프랫인스티튜트와 쿠퍼유니언, 예일대학교, 일본 다마미술대학교, 필라델피아아트스쿨, 뉴욕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뉴욕아트디렉터스클럽 베스트아트디렉터10 및 명예의전당 입성, 미국그래픽디자인협회 금상 수상, 영국 왕립예술학회 RDI상 , TDC상 등 많은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폴 랜드의 트레이드마크』 『폴 랜드: 그래픽 디자인 예술』 『디자인, 형태, 그리고 혼돈』 『폴 랜드 미학적 경험: 라스코에서 브루클린까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