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린
글꼴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영남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꼴 연구원이자 글꼴 디자이너로 일하며, AG최정호체와 AG초특태고딕을 만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에서 글꼴 디자인을 가르쳤다.
1949년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학박물관 등 17여 곳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서로는 『드로잉과 회화의 표현 방법』을 비롯해 『스무살이 선택하는 학문의 길-미술편』(정운찬 공저), 『초등학교 미술 5-6』(정일외 공저), 『KIM, YONG CHUL-WORKS 1966~1991』(정운찬 외 49인 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아트스쿨 200 프로젝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