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
M.A., ATR-BC. 현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미술치료사이자 수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아동 및 청소년, 부모와 가족을 위한 미술치료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과거 퀸스박물관의 아트액세스 자폐주도팀에서 공공 도서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자폐성 장애 아동 가족 그룹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워크숍 등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후 디자인 스튜디오 AGI 소사이어티에서 출판팀장으로 일했다. 홍익대학교 석사 논문 「텍스트로서의 사진과 이미지로서의 사회: 〈트웬(Twen)〉의 사진 다루기」(2006)를 시작으로 ‘사진‐ 텍스트‐ 디자인’이라는 매개항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사진 책 출판사 ‘사월의눈’은 이런 관심사의 연장이다. 지금까지 다섯 권의 사진 책을 기획하고, 다수의 매체에 그래픽 디자인 관련 글을 기고했다. 지은 책으로 『세계의 아트디렉터 10』(안그라픽스, 2009), 『Bb: 바젤에서 바우하우스까지』(PaTI, 2014, 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래픽 디자인 사용 설명서(Graphic Design: A User’s Manual)』(세미콜론, 2015, 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