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선
미디어, 연극, 프로그래밍 개발 경력을 기반으로 기술을 재료 혹은 영감으로 삼아 창작 활동을 한다. 개발자 그리고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작업 콘텐츠를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다. 나아가 기술과 웹이 매체로서 가지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관객이 체험하고 반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업을 구상하고 만든다.
도쿄조형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쓰쿠바대학 대학원 종합조형과를 졸업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디자인 및 기초조형교육에 관심을 갖고 2005년부터 한국에서 디자인교육을 시작해 현재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후쿠다 시게오의 디자인 재유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