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페소아
188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성장했다. 열일곱 살이 되던 해 리스본으로 돌아와 무역회사에서 통신문을 번역하며 살아가다가 1935년에 세상을 떠났다. 사후 그의 방에 있던 ‘궤짝’에서 발견된 방대한 양의 산문과 시 원고가 출판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수많은 이명(異名)으로 글을 써서 복수의 자아를 추구한 것으로 널리 …
충남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건설 및 환경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