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바그너
디자이너이자 프리랜스 큐레이터로, 국제적인 디자인 에이전시 hw.d를 설립하고 20년 동안 이끌어왔다. 여러 기관과 기업, 브랜드, 디자이너와 현장에서 일했으며, 새로운 디자인 문화를 다루는 잡지를 발행한다. 쾰른 루드비히박물관과 암스테르담 코브라박물관에서 전시를 기획했으며, 현재 독일 뮌헨에 거주한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AA건축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겸 총장을 지내고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고건축 분야의 깊은 지식을 토대로 건축 역사 연구와 설계 작업을 병행하며 건축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 시대 사찰건축의 전각구성과 배치형식 연구」 「고운사 건축의 집합구조 연구」 등 3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지은 책으로 『불교건축』 『김봉렬의 한국 건축 이야기』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을 비롯해 공저서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