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토대학에서 건축학 연구생 과정을 거치고 귀국해 6년 동안 건축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재차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공예섬유대학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서(書) 연구자이며 기획자이자 현재 경기도박물관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35년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신화, 생명의 노래 –암각화에서 무신도까지》(1999), 《한국서예이천년》(2000), 《오세창의 전각.서화감식.콜렉션 세계》(2001), 《천명(天命), 다산(茶山)의 하늘》(2012), 《걸레스님 중광(重光) 만행(卍行) 타계 10주기 특별전》(2012), 《한글서 × 라틴타이포그래피》(2016), 《김종영, 붓으로 조각하다》(2017), 《치바이스 목장에서 거장까지》(2017), 《추사 김정희 괴(怪)의 아름다움》(2018), 《판타지아 조선 민화의 아름다움》(2019), 《ㄱ의 순간》(2021) 등을 기획하였다. 주요 저작으로 「추사체의 괴(怪)의 미학」(『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예술의전당, 2020)와 『미술 전시 기획자들의 12가지 이야기』(한길아트, 2004)가 있다.